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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오전 10:23. 대통령실은 국가기관인 KTV 국민방송의 영상 저작물을 국민과 언론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 세금으로 제작된 공공저작물을 국민의 권익에 부합하도록 환원하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공저작물이 국민의 알 권리를 제한하거나 특정 목소리를 차단 ...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와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과 17일 각각 열립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늘(9일) 전체회의를 열고 두 후보자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와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아직 장관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하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16개 부처 ...
2025.07.09. 오전 10:00. 북한 표류 주민 6명 오늘 오전 동해 상으로 송환 각각 지난 3월과 5월 서해와 동해서 표류하다 구조 귀환 희망했지만 북 응답 없어…해상 송환 결정 정부, 목선 1척은 수리…파손 심각 1척은 폐기 ▷ 자세한 뉴스가 곧 이어집니다. YTN 이종원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 ...
고속철도 SRT가 특실 승객에게 제공하는 간식 박스에 '일장기'가 새겨진 거북선 그림이 포함돼 논란이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의 제보로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며 ...
삼성전자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열고 갤럭시 Z 플립과 Z 폴드 7 등 신제품을 공개합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Z 폴드 7이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우며 강력한 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폴더블 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폴더블폰 가운데 처음으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보급형 제품, 플립 ...
2025.07.09. 오전 09:44. 국민의힘은 안철수 의원의 후임 혁신위원장으로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9일) 비대위 비공개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중도 보수를 대표하는 경제통인 윤 원장이 실패한 과거와 결별하고 수도권 민심으로 다가가는 혁신의 조타수가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혁신은 멈출 수도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포함한 '우려국가' 국민의 미국 농지 구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현지시간 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브룩 롤린스 미 농림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기타 우려국가 국민이 미국 농지를 구입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연방 정부 차원에서 각 주(州) 의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논란이 된 국무회의 비공개 내용 공개와 관련해 자신은 '자기 정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8일) SNS를 통해 스스로 국무회의 때 있었던 일을 바깥에 이야기한 적이 없으며 다만 언론 보도가 사실을 왜곡할 우려가 있을 때 정정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6일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민 ...
무더위 속에 경북 칠곡군에서 물회를 먹은 주민 4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북 칠곡군은 오늘(9일) 새벽 0시쯤 칠곡군 동명면에서 주민 4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출동해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친인척 사이로, 다른 가족과 함께 식당에서 물회를 먹은 것으로 조 ...
SK텔레콤은 해외체류 등 불가피한 사유로 위약금 면제 기간에 해지하지 못한 가입자에게도 위약금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SKT는 장기 입원이나 군 복무, 해외 체류, 도서·산간 지역 거주 등의 이유로 오는 14일까지 해지하지 못한 가입자는 사유가 해소된 뒤 열흘 안에 해지하면 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입원 사실 확인서나 병적 증명서, ...
2025.07.09. 오전 09:07.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씨입니다. 오늘도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이어지겠고요, 서울과 광주가 한낮에 36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동풍이 태백산맥 서쪽지방에 열기를 ...
이른 폭염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7월 역대 최대 전력수요 기록을 이틀 연속 새로 썼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어제(8일) 오후 6시 기준 최대전력수요가 95.7GW(기가와트)까지 치솟아 7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이틀 연속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최대전력 수요로 예상됐던 93.9GW를 크게 웃돌았지만, 공급예비율은 10% 안팎으로 안정적인 ...